3채널 헬기는 도저희 내가 바라는 대로 컨트롤이 되지 않아, 루키를 구입했습니당.

사실, 엑스캅터에서 산 건 아니구요... 다른 분이 엑스캅터에서 사서 1주일 사용한 중고를...ㅋ

3채널 헬기를 나름... 1달 정도 갖고 놀았으니... 왕초보는 아니고, 준초보인데... 움직임이 부드럽기 때문에 컨트롤하는게 넘 어렵지도 않고, 메탈로 된 제품이라 그런가?? 보기에도 럭셔리하구.... 컨트롤 감을 익히기에는 딱 좋더라구요.

처음 이틀 동안은 집 안에서만 연습했는데,,, 여기저기 부딪히고, 추락시키고... 집안의 화초들은 명절 후 벌초해놓은 것 처럼 변했지만....ㅜ.ㅠ 암튼, 어딘가 부서졌을 거라는 걱정을 하는 상황이 몇번이나 있었는데, 프로펠러에 약간의 기스 외에는 부셔져서 부품을 교환하는 상황은 아직 없었네여.

RC헬기 조정에 타고난 재능이 없는 초보라면, 첫 4채널 헬기를 루키로 시작하는 게 참 좋을 듯 합니다.

참, 저는 루키로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상태이기에(제 생각에염ㅋ)... 동축반전이 아닌, 일반 4CH 헬기로 옮겨 탈라구염..ㅋ

알리칸/제나2010/CB100 중에 아직 고민 중이기는 한데,,, 운영자께서 제가 알리칸에 대해 문의한 글에 대해 올린 답변을 보니,, 값도 싸고, 나름 기동성이 있다는 제나2010으로 기울고 있는 중입니다.

알리칸이 뽀대나 보여서, 알리칸도 맘에 있지만...  제나 2010이 알리칸처럼 뽀대만 난다면, 바로 결정했을텐데...ㅠ.ㅜ 고민이네염.